GLOSSARY

테니스 용어사전

테니스는 용어부터 낯선 운동입니다. 0점을 러브라고 부르고, 클럽에 가면 개나리부와 구력이라는 말이 날아다닙니다. 스코어부터 클럽 은어까지, 실제로 쓰이는 것만 골라 정리했습니다. 필요할 때 검색하듯 찾아 읽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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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CORING

스코어와 경기 진행

  • 러브(Love): 0점. 15 대 0이면 “피프틴 러브”라고 읽습니다.
  • 듀스(Deuce): 40-40 동점 상황. 이후 2포인트를 연속으로 따야 게임을 가져갑니다.
  • 애드(Advantage): 듀스 후 한 포인트를 앞선 상태. 서버가 앞서면 애드 인, 리시버가 앞서면 애드 아웃.
  • 노애드(No-Ad): 듀스 없이 40-40에서 단 한 포인트로 게임을 끝내는 방식. 동호인 대회에서 널리 쓰입니다. 리시버 팀이 받을 코트를 선택합니다.
  • 게임·세트·매치: 4포인트를 따면 1게임, 6게임을 따면 1세트, 정해진 세트를 따면 매치(경기) 승리입니다.
  • 타이브레이크(Tiebreak): 게임 스코어 6-6에서 7점 선취(2점 차)로 세트를 결정하는 방식.
  • 브레이크(Break): 상대의 서브 게임을 따내는 것. 반대로 자기 서브 게임을 지키면 홀드(Hold).
  • 렛(Let): 서브가 네트를 스치고 서비스박스에 들어간 경우 등 포인트를 다시 하는 상황.
  • 폴트(Fault): 서브 실패. 두 번 연속 실패하면 더블폴트로 실점입니다. 서브 동작 중 베이스라인을 밟으면 풋폴트.
  • 체인지 엔드(코트 체인지): 게임 수 합계가 홀수일 때마다 코트를 바꾸는 것.

스코어 체계의 유래와 전체 규칙은 테니스 룰에서 자세히 다룹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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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OTS

샷과 스트로크

  • 그라운드 스트로크: 공이 한 번 바운드된 뒤 치는 포핸드·백핸드의 총칭. 랠리의 기본입니다.
  • 발리(Volley): 공이 바운드되기 전에 노바운드로 치는 샷. 주로 네트 앞에서 씁니다.
  • 하프발리: 바운드 직후 튀어오르는 순간을 치는 샷. 발밑으로 온 공을 처리할 때 씁니다.
  • 스매시(Smash): 머리 위로 뜬 공을 서브 자세로 내리꽂는 샷.
  • 로브(Lob): 상대 머리 위로 높게 넘기는 샷. 수비용과 공격용(톱스핀 로브)이 있습니다.
  • 드롭샷(Drop Shot): 네트 바로 너머에 짧게 떨어뜨리는 샷.
  • 패싱샷(Passing Shot): 네트로 나온 상대의 옆을 뚫는 샷.
  • 어프로치샷(Approach Shot): 네트로 전진하면서 치는 연결 샷. 깊고 낮게 보내는 것이 생명입니다.
  • 서브 앤 발리: 서브 직후 곧바로 네트로 달려가 발리로 마무리하는 플레이 스타일.
  • 위너(Winner): 상대가 라켓도 대지 못하고 끝나는 득점 샷. 서브로 그렇게 되면 에이스(Ace).
  • 언포스트 에러(Unforced Error): 상대 압박 없이 스스로 저지른 실수. 동호인 경기 승부의 대부분을 결정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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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IN

스핀과 구질

  • 톱스핀(Topspin): 공에 전진 회전을 거는 타법. 공이 네트 위를 높게 지나도 코트 안으로 떨어지고, 바운드 후 높게 튀어오릅니다. 현대 테니스의 기본 구질입니다.
  • 슬라이스(Slice): 역회전(백스핀)을 거는 타법. 공이 낮게 깔리고 바운드 후 미끄러집니다. 수비, 리듬 변화, 어프로치에 씁니다.
  • 플랫(Flat): 회전이 적은 직선적인 구질. 빠르지만 네트 마진이 적어 리스크가 큽니다.
  • 킥서브(Kick Serve): 강한 톱스핀으로 바운드 후 높게 튀어오르는 세컨드 서브의 표준. 슬라이스 서브는 옆회전으로 코트 밖으로 휘어 나갑니다.
  • 스핀 양과 라켓·스트링: 같은 스윙이라도 장비에 따라 스핀이 달라집니다. 복장과 용품의 스트링 섹션을 참고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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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URT & GEAR

코트와 장비

코트 구역

  • 베이스라인: 코트 맨 뒤 경계선. 랠리의 홈 포지션입니다.
  • 서비스라인·서비스박스: 서브가 들어가야 하는 구역. 서비스라인 가운데의 T존(센터)은 서브 코스의 핵심 지점입니다.
  • 앨리(Alley): 단식 사이드라인과 복식 사이드라인 사이의 통로. 복식에서만 사용합니다.
  • 노맨즈랜드(No Man’s Land): 베이스라인과 서비스라인 사이의 어중간한 지대. 발밑 공에 취약해 오래 머물면 안 되는 곳입니다.

장비 용어

  • 거트/스트링: 라켓 줄. 천연 거트, 폴리에스터, 멀티필라멘트 등이 있고 성질이 크게 다릅니다.
  • 텐션(Tension): 스트링을 당기는 강도(lbs). 낮으면 반발력이, 높으면 컨트롤이 좋아집니다.
  • 그립 사이즈·오버그립: 손잡이 굵기 규격과 그 위에 감는 소모품 그립.
  • 댐프너(Dampener): 스트링에 끼우는 진동 방지 고무. 타구감 취향의 영역입니다.
  • 스윗스팟(Sweet Spot): 라켓 면에서 가장 반발력이 좋은 중심 영역.

코트 표면(하드·클레이·잔디)별 특성은 코트별 대응에서 따로 다룹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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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CTICS

전술과 포지션

  • 전위/후위: 복식에서 네트 앞에 서는 사람이 전위, 베이스라인에 서는 사람이 후위입니다.
  • 듀스코트/애드코트: 네트를 바라보고 오른쪽 리턴 구역이 듀스코트, 왼쪽이 애드코트. 복식에서는 각자 맡는 리턴 코트가 고정됩니다.
  • 포치(Poach): 전위가 파트너 쪽 크로스 볼을 가로채 발리하는 플레이.
  • 스위치(Switch): 로브나 포치 이후 파트너와 좌우 자리를 바꾸는 것.
  • 아이 포메이션 / 오스트레일리안 포메이션: 서브 때 전위 위치를 바꿔 상대 리턴 코스를 흔드는 변형 진형.
  • 크로스/다운더라인: 대각선 방향 샷이 크로스, 사이드라인과 평행한 직선 샷이 다운더라인입니다.
  • 칩 앤 차지(Chip & Charge): 슬라이스 리턴과 동시에 네트로 전진하는 공격 전술.

이 용어들이 실전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는 복식 전략에서 자세히 풀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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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LUB TALK

동호인 클럽에서 쓰는 말

  • 구력: 테니스를 쳐온 기간. 다만 구력과 실력이 비례하지 않아서, 요즘 대회는 구력 대신 NTRP 같은 실력 지표를 참고합니다.
  • 신인부·개나리부·국화부·오픈부: 동호인 대회의 부서(디비전) 구분. 신인부는 입상 경력이 없는 초심자부, 개나리부는 여성 일반부, 국화부는 여성 시니어부, 오픈부는 제한 없는 최상위부입니다. 명칭과 기준은 대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.
  • 전국구/지역구: 전국 규모 대회에서 통하는 상위 실력자를 전국구라고 부릅니다.
  • 게임비: 클럽 정기 모임에서 코트비·볼값 명목으로 걷는 참가비.
  • 뉴볼: 새 캔을 딴 공. 클럽에서 “뉴볼 개시”는 소소한 이벤트입니다.
  • 원포인트 레슨: 특정 문제 하나를 교정받는 단발성 레슨.
  • 랠리(Rally): 서브 이후 공을 주고받는 것. “랠리 좀 치다 게임하자”처럼 몸풀기 의미로도 씁니다.
  • 어깨빵/에러 유도: 정식 용어는 아니지만, 상대 몸쪽을 공략하거나 실수를 유도하는 플레이를 가리키는 클럽 은어들도 자주 듣게 됩니다.

대회 부서 체계와 참가 방법은 대회 준비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.